인간을 관찰하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영화 추천 (2024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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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깔끔한 리뷰의 깔뷰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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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깊이 있는 인간

관찰 영화 best4 추천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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깊이 있는 인간 관찰 영화 추천 best4 순서로는

1. 미스틱 리버

2. 체인질링

3. 설리:허드슨강의 기적

4. 라스트 미션

순서로 이어지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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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번째 추천 영화 <미스틱 리버>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2003년 개봉 작품으로 데니스 루헤인의 동명 원작 소설을 스크린으로 옮겼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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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연 배우로는 숀 펜&팀 로빈슨&케빈 베이컨이 출연하였으며 숀 펜은 남우 주연상을 팀 로빈슨은 남우 조연상을 한 작품에서 동시에 수상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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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만큼 주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 바탕이 되어 작품에 몰입도가 굉장히 좋은 영화이기도 하며 감독의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연출의 힘이 합쳐져 좋은 작품으로 탄생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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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장인물에 대한 세심한 관찰을 통해 작품의 내용이 조금 지루해도 집중도를 올려주는 그의 연출은 이번 영화에서도 큰 빛을 발휘했는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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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영화에서는 어릴 적 겪은 아픔 상처로 인해 성인이 된 이후에도 힘들어하는 등장인물에 대한 깊이 있는 관찰을 통해 주변 친구 들을 생각해 볼 수 있게 연출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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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릴 적 겪은 상처가 큰 트라우마가 되어 고통받는 주인공(팀 로빈슨)의 우울한 결말까지 안개에 가려진 강에서 벌어지는 세 명의 친구 들의 엇갈린 운명은 주연배우들의 연기력+연출력이 합쳐져 큰 여운을 남겨주기도 하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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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이버 관람객 평점 8.03&imdb 평점 7.9점으로 국내/해외 모두 높은 점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

두 번째 추천 영화 <체인질링>은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2008년 개봉 작품으로 미국 내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을 스크린으로 옮겼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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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연 배우로는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하여 빛나는 외모와 함께 좋은 연기력을 보여주었는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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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주로 액션 장르 작품에서만 보던 안젤리나 졸리가 이렇게 정극 연기에서도 특유 감정선을 잘 잡아 연기하였던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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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젤리나 졸리는 아들이 실종되어 하염없이 아들을 찾는 시대상에 희생당한 어머니의 마음을 엄청나게 큰 눈에서 나오는 특유 감정연기 하나로 모든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느끼게 해주었는데요 저는 여기서 특히 좋았던 부분으로 주인공의 옷 색깔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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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아하는 감독 중 하나인 <토드 헤인즈>가 주로 보여주는 다양한 색감을 섞은 감각적인 연출이 이번 영화에서도 반영되어 인물에게 집중되기 때문인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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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물 중심에 연출을 선호하는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내레이션 or 인물의 상황을 설명해 주는 장면을 제외하고 오직 색감 하나만으로 인물에 집중되게 했다는 점이 인물에 집중되게 하는 방법이 굉장히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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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이버 평점 9.17&imdb 평점 7.8로 국내/해외 모두 높은 점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

세 번째 추천 영화 <설리:허드슨강의 기적>은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2016년도 개봉 작품으로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 미국 항공기 허드슨강 불시착을 스크린으로 옮겼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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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시착한 장면만 보았을 때 엄청난 스릴감을 느낄 수는 서스펜스 장르 영화인 줄 알았지만 주연 배우 톰 행크스에게 집중된 인물 중심의 관찰 영화였는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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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론 불시착 장면이 조금씩 등장하여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을 주기는 하지만 주된 내용은 승객들을 구조하려고 힘썼던 주인공에 대한 깊은 관찰 이야기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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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이 조금 루스한 편에 속하기는 하지만 감정연기의 대가 톰 행크스가 보여주는 디테일한 연기에 몰입되어 작품은 굉장한 집중도를 자랑하며 막혀있던 무언가가 뻥 뚤릴만한 엄청난 장면 또한 존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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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이 알려지지는 않았기 때문에 강력하게 추천드릴 수 있는 감독의 숨은 명작 반열에 올릴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한<설리:허드슨강의 기적>은 뛰어난 연출력과 더불어 좋은 감정 연기까지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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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이버 관람객 평점 8.92&imdb 평점 7.4점으로 국내/해외 모두 높은 점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

마지막 추천 영화 <라스트 미션>은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2018년 개봉작으로 카르텔에 실제로 불법 약을 운반하였던 레오 샤프의 전기를 스크린으로 옮긴 영화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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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독이 <그랜 토리노> 이후 오랜만에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이기도 하며 실존 인물과 비슷한 나이 때에 촬영에 들어갔기 때문에 현실적인 부분을 제대로 느껴볼 수기도 하였는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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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에 몰두하여 가족과 관계가 멀어진 80세의 노인 역할을 제대로 연기해냈을 뿐만 아니라 한 가지 작품에 두 가지 이야기를 보여주는 연출 특색에 맞게 범죄 장르 속 진짜 가족 이야기를 집어넣어 깊은 여운을 남겨주기도 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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뒤늦게 깨달은 가족의 소중함, 그것을 되돌리기 위한 80세 노인의 범죄 행동.

보면서도 먹먹하고 슬픈 이야기였는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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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출한 작품들 대부분이 내용면에서는 조금 루스한 편에 속했던 것을 본다면 이번 작품 또한 루스한 편에 속하기는 하지만 마지막 결말이 주는 깨달음은 인물 중심의 연출은 선호하는 감독만이 줄 수 있는 깊이 있는 명장면 중 하나로 기억될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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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이버 평점 8.91&imdb 평점 7.2점으로 국내/해외 모두 높은 점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작품을 안 보신 분들께 정말로 강력 추천드릴 수 있는 수작 중 하나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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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지 출처-네이버 영화 스틸컷 포토